이런 공개된 공간에서
유튜브 수익을 처음 공개해 보네요.
작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튜브 광고 수입을 받게 되었는데요.
저는 정보성 유튜버라서
협찬 광고 같은 건 전혀 없습니다.
그냥 온전히 조회수로만 수익을 얻기 때문에
사실 수익이 그렇게 크진 않아요.
그래서 너무 감사한 건
그 전에는 늘 누구한테 일을 의뢰받아야
일을 할 수 있었거든요. (프리랜서의 현실)
그래서 일이 많이 안 들어오면,
그 달에는 수입이 아주 저조했죠.
그렇게 늘 갑을병정 중에 거의 '정'으로 살았었는데요.
유튜브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건
누구한테 일을 의뢰받지 않아도
내가 편한 시간에, 내 생각을 글로 써서 올리면
그게 수입으로 연결된다는 거였어요.
큰 투자 없이, 내가 좋아하는 글을 대본으로 작성하고
그걸 녹음하고 편집해서 올리면 되니까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주말에 막 놀러 다니거나
늘 시간의 자유가 있는 건 아니랍니다.
유튜브를 계속 하다보니,
이게 꼭 올려야 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더라고요.
즉, 트래픽이 많은 시간, 날씨 등이 정해져 있어서
사실 일을 의뢰 받아서 할 때보다
더 많이 일하는 건 같긴 한데
어쨌든 저는 지금 유튜버로 살아가는 게 참 행복하고
매일 아침 너무 감사하다고 기도한답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그럼 12월 수익을 공개해 볼게요.
12월보다 조금 더 올랐네요.
12월에는 총 18개의 동영상을 올렸더라고요.
유튜브를 하면서 느끼는 게, 만약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완벽한 동영상을 한달에 4개 올리는 것보다
조금 어설픈 동영상이라도 올리는 횟수를 늘려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1월에는 더 많이 올리지 못하고 있네요.
갑자기 본업이 조금 바빠져서요. ㅠ
이렇게 글을 쓰며 또 다짐해 봅니다.
처음에 감사했던 마음을 기억하며,
더 열심히 올려야겠다고.
2월에는 새로운 채널도
수익 창출이 일어나도록 힘써 볼 계획입니다.
여러분도 글쓰기에 자신 있다면 꼭 도전해 보세요.
오늘도 여러분의 꿈을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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