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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_C

상견니 대만 드라마, 멈출 수 없는 이유 소개

by 리뷰 여신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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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견니 평점 및 인기

중국에서는 2019년 11월에 방영한 상견니입니다.

 

방영을 시작하자마자
거의 두 달간 중국 대륙과 대만을 들썩였던 드라마입니다.

 

중국 대륙의 도우반 사이트에서 평점 9.2를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도우반에서 평범 7점이 넘으면 안심하고 봐도 되는데 상견니는 무려 9.2라고 합니다. 

정말 엄청나죠?

 

중국 친구들이 SNS에서 꼭 봐야한다고 너무 추천해서

 올해 1월쯤 보게 됐고 2틀만에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상견니 배우, OST에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그냥 일상이 우울할 때면, 미소짓고 있는 허광한 사진만 봐도 막 기쁩니다. 

 

2. 드라마 캐릭터 소개

남자 주인공 허광한입니다. 아래 내용은 드라마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이죠. 

저 장면만 봐도 OST가 떠오르면서 마냥 행복해집니다. 

허광한은  어쩜 저렇게 입꼬리가 예쁠까요? ㅋㅋ

 

 

                               

이번에는 서브 남주 시백우(施柏宇)의 사진입니다. 

교복이 정말 잘 어울리죠? 서브 남주라고 하기에 아까울 정도입니다.

앞으로 다른 작품도 많이 찍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백우의 별명은 대만의 박서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만의 국민 동생이란 별명도 있습니다. 

 

참고로 허광한은 1990년생이고, 시백우는 1996년생입니다. 

드라마에서는 비슷해 보이는데, 실제로 6살이나 나네요.

근데 둘 다 고등학교 교복이 어쩜 저리도 잘 어울릴까요? 

 

시백우는 상견니를 찍은 뒤 큰 인기를 얻어 그 이후에  <순환초련>이란 드라마를 찍었어요. 

2022년에는 호상거니적세계애니(好想去你的世界爱你)라는 영화도 찍었고요. 

 

 

그리고 세 번째 주인공은 여자주인공 가가연(柯佳嬿)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여주에 대한 거부감이 살짝 있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알고 있던 드라마의 여주인공과 너무 거리가 먼 비주얼이었기 때문이죠.

 

남주들에 비해 나이도 너무 많으시고(1985년생) 사실 비주얼도 엄청 예쁘진 않고, 가발도 너무 티가 납니다.

 

그래서 왜 저런 분이 여주일까라고 생각했었는데

드라마를 보면 볼 수록 여주의 매력에 빠져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진짜 이 드라마의 여주로 완전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막 들었습니다. 

 

이번에 한국판 상견니가 나오는 거 아시죠? 

우리나라에서는 <너의 시간 속으로>란 제목으로 넷플릭스에 방영할 예정이며

여주는 전여빈이 캐스팅됐습니다. 

저는 예고편만 살짝 봤는데, 이미 가가연한테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지

과연 전여빈이 저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됐습니다. 

 

가가연의 대만의 '전지현'이라고 불리는 배우입니다. 

1985년 생으로 약간 나이가 있으시고 결혼해서 아기도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상견니로 알려졌지만 이미 대만에서는 유명한 배우입니다. 

 

3. 총평

몇 년 전에 한국에서 "나의 소녀시대"란 대만 영화가 큰 흥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많은 한국 팬들은 대만 영화 앓이를 시작했죠. 

하지만 나의 소녀시대에 견줄만한 유명한 작품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제목의 나의 소녀시대와 비슷한데 막상 영화를 보면 생각보다 별로인 작품들이 많았죠. 

 

그런데 그런 한국팬들에게 상견니는 한줄기 소나기 같은 드라마였습니다. 

 

캐스팅 배우, 드라마 줄거리, 심지어 OST까지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삼박자가 아주 딱 들어맞아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냈고

그 결과 대만, 중국 대륙, 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4. 대만 드라마 추천

상견니 때문에 상친놈이라는 용어가 생겨났을 정도로 

아직도 많은 분들이 상견니를 좋아하고 계신데요. 

 

만약 상견니 때문에 대만 드라마에 푹 빠지셨다면

또 다른 재밌는 대만 드라마를 추천해 드릴게요. 

 

달달한 캠퍼스물이 좋아하시는 분께는 <사사양아우견니>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로맨틱코미디가 좋으신 분께는 < 낭만수급니>를 추천합니다. 

 

약간 막장 드라마가 좋은 분은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추천 드립니다. 

 

혹시 더 재밌는 대만 드라마를 아시면 글 아래에 댓글로 추천해 주세요. 

 

 

세 편 모두 그렇게 길지 않아서 휴가 때 2~3일이면 몰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즐거운 감상하시고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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